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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프리미엄 프로젝터 2종 獨 IFA 출격
더 프리미어 9·7 내달 1일 출시
4K 해상도·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삼성전자가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사진) 2종을 출시한다. 다음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이다.

더 프리미어 9과 더프리미어7은 각각 최대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최대 3450 ISO 루멘 밝기, 250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AI 업스케일링과 비전 부스터 기술도 탑재했다.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기존 화질과 관계없이 4K 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해준다. 비전 부스터는 주변 조명환경에 따라 색깔과 대비를 자동으로 조정해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내장 스피커를 통해 별도의 음향 기기 없이도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9은 40W 2.2.2 채널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더 프리미어 7은 30W 2.2채널 스피커를 탑재했다.

삼성 타이젠 OS를 탑재해 삼성 TV 플러스,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삼성 게이밍 허브를 지원해 별도 기기 없이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도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벽면에 투사해 맞춤형 홈 인테리어도 할 수 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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