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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하반기 운영
동네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구성
지난 3월 열린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직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우리동네 청소해결사’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취약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 64명으로 구성된 청소해결사는 동별 평균 4명씩 배치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청소뿐 아니라 민원다발지역 순찰 및 관리, 풍수해 대비를 위한 뒷골목 빗물받이 청소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처음 도입한 청소해결사 사업이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하반기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네가 깨끗해지고 일자리 창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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