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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에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 모인다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이라는 목표를 실천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연구개발 역량을 지닌 경기도 소재의 수소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검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제공하는 사무공간·정비실 등의 시설 이용,평택시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 자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의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평택항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고자 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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