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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달려라! 어흥카트!’ 카트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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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친환경 전기 카트로 수목원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어흥카트!’를 운영한다(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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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석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친환경 전기 카트로 수목원을 탐방하는 프리미엄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어흥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달려라!어흥카트!’는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 총 90분간 30곳의 주요 전시원을 카트로 둘러보는 유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트는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최상단에 위치한 고산식물의 안식처 알파인하우스부터 인기 전시원인 호랑이숲 관람 등 계절별 가장 볼거리가 많은 코스로 구성했다.

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 백두대간 자생식물이 그려진 손수건과 생수가 제공된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2, 오후 3, 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의 교육예약 메뉴에서 시간대별로 신청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해발 500m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이다전문 숲해설사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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