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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농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삼계탕 나눔 행사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곡성축협(조합장 김형조)은 지난 15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와 함께 곡성군 옥과면 소재 꿈꾸는노인요양시설에서‘희망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백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 제품이 요양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께서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전남농협은 꾸준한 나눔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농협의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시작한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 실천운동을 조직화하여 2012년에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범 축산업계가 참여하고 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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