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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과 글로벌캡스톤 교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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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에서 '글로벌캡스톤 교류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캡스톤 교류회는 양교 학생들이 학기 중에 제작한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성과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기계공학 기술 역량 및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글로벌캡스톤 교류회는 싱가포르에서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기계공학과 1·2학년 재학생 및 지도교수 16명이 참석했다.

기계공학과 학생들은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 MAE(Mechanical&Aeronautical Engineering) 학과 학생들과 함께 ▲Human Powered Mobility ▲자율주행 자작전기차 ▲Fomaula SAE Race 자작차 ▲Shell eco or Sola car 등의 주제로 학기 중에 제작한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니안폴리텍대학, 싱가포르 현대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수자원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현지 대학의 교육환경과 커리큘럼을 체험해보고 국제적 기술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기술 역량과 국제적인 협력 능력을 향상하고 미래 신산업을 이끌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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