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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재활병원서 화재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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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3일 낮 12시 29분께 광주 북구 한 재활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5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옥내 전선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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