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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반려견 61.2만 마리…10가구 중 1가구에 반려견 [데이터로 본 세상]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이 최근 발표한 ‘서울 펫 스마트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3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61만2000마리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 등록된 반려견의 17.5%에 해당한다. 전체 반려견 수를 서울시 가구 수(409만9000가구)로 나눈 값은 14.9%다. 가구 당 한 마리만 키운다고 단순 가정하면 열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키우는 셈이다. 25개 서울 자치구 가운데 반려견을 가장 많이 키우는 곳은 강남구로 3만9792마리가 등록됐다. 송파구와 강서구가 각각 3만8005마리와 3만7800마리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가장 적은 자치구는 중구가 8823마리, 종로구가 1만698마리로 나타났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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