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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조직개편안 19일 시의회 본회의서 처리
군 공항이전·교육 청년정책 강화에 초점
광주시 조직개편안 19일 시의회 본회의서 처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 하반기 조직개편안이 11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관문을 통과하면서 오는 19일 형식적인 본회의 처리만 남게 됐다.

개편안을 보면 기존 군공항이전본부를 교통국과 통합해 통합공항교통국으로 개편하고 군공항이전본부에 소속된 군공항정책과와 이전개발과를 합쳐 군공항이전추진단으로 변경했다.

또 문화경제부시장 직속의 교통정책관과 노동일자리정책관, 청년정책관 중 노동일자리정책관만 남기고 통폐합시켜 교육청년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그 밑에 대학인재정책과와 청년정책과, 교육지원정책과를 신설해 배치했다.

신활력추진본부의 친수공간과는 폐지하고 도시공간국에 공간혁신과를 만들었으며 기획조정실의 광역협력담당관은 인구정책담당관으로 명침 변경과 함께 새로운 역할을 부여했다. 여기에 예산담당관실 소속으로 재정혁신단을 발족했다.

이밖에 푸른도시사업소 간판을 수목원·정원사업소로 바꾸고 공원운영과 명침을 수목원관리과로 ,시립수목원 관리사무소를 도시공원관리사무소로 변경해 수목원 관리업무를 일원화했다.

광주시는 조직개편안이 19일 제320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인사예고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4급이상 승진인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기 인사를 순차적으로 단행할 방침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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