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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1년 추진 성과 공유 및 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63개소 중 46개 업체가 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1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군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 시스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발생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업체 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총 5차에 걸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품목, 6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현재 140여 가지의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답례품 공급에 힘써주신 업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부자들이 담양에 기부하고 받는 답례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올해에도 품질 좋은 답례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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