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 석가장대학과 교류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7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한 야오전쥔(姚振军) 석가장대학(石家庄学院) 부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협약 체결과 함께 교류를 위한 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 정영기 교무처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이동우 학생처장, 김덕모 대학원장, 석가장대학에서는 야오전쥔 부총장, 저우얼펑(周二鹏) 화공대학 학장, 왕펑(王锋) 문학·역사대학 학장, 허위타오 (贺宇涛)외국어대학 학장, 스차(石茶)학생처 부부장, 쉬줘옌(许卓妍) 국제교류중심 부주임이 참석했다.

방문단 일행은 본교캠퍼스 및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미디어영상공연학과의 교육시설 및 실습실을 둘러보았다. 양 기관은 학부 석사 연결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교류 협의 및 협약을 체결했다.

석가장대학은 하북성 석가장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1만75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