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DHU진로 취업 방 탈출게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 제작된 방 탈출 교재를 사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성향을 파악하고 취업에 필수적인 용어를 익히는 데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실제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16명과 지역청년 4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협동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 홍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 이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고 취업에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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