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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창조경제센터 예비 청년창업자 교육 캠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여수시 소재)가 최근 3일 간 여수지역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청년도전 부트캠프'를 운영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청년 창업자 60명이 지원한 가운데 25명이 최종 교육 대상자로 선발돼 2박 3일 간 총 20시간의 창업교육이 이뤄졌다.

부트캠프(창업교육)는 코호트 러닝 방식으로 △사업 계획서의 구성요소 △문제 정의 및 페르소나 설정 △아이템 구체화 △BM(비즈니스모델) 도출 등의 창업이론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사업 계획서 작성 △모의발표 및 평가 등 창업 실습을 병행했다.

향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창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원과 맞춤형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세무·회계, 지식 재산권, 경영, 브랜딩,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정범 센터장은 "캠프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진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이들의 성장과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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