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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 중마동서 원인 모를 땅꺼짐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시 중마동의 한 도로 중간에서 땅이 꺼지는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해 관할 시청이 긴급 보수작업에 나섰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광양시 중마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지름 1.5~2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갑작스런 싱크홀에 놀란 차량들이 속도를 늦추고 구멍 뚫린 도로 웅동이 부근을 우회했다.

시 관계자는 "씽크홀 주변을 통제하고 보수작업을 마치는 대로 통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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