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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 전신주 제조 공장서 노동자, 장비에 깔려 숨져

[헤럴드경제(군산)=황성철 기자] 군산 전신주 제조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장비에 깔려 숨졌다.

11일 오전 10시 11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전신주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중장비에 깔려 사망했다.

A씨는 전신주를 만드는 틀을 운반하다가 이 장비에 깔려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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