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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교-고흥-녹동 철도노선 추진 토론회 예고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 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군청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나로우주센터로의 접근성을 보완할 철도망과 광역 도로망 구축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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