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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만원주택’ 고흥군 공모사업 선정
50호 규모 아파트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고흥읍 성촌리 일원으로 군청, 등기소 등 행정기관을 비롯한 대형마트, 병원, 약국, 편의점, 식당, 어린이집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가까워 청년·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입지이다.

조성 비용은 150억 원으로 전액 도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운영 및 관리 또한 전액 도비로 전남개발공사에서 전담하게 된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월 임대료 1만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해 집 걱정 없이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주택 정책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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