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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과학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신입생 대상 '제5회 TSU와 썸타기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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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글로벌강의실에서 지난 2일 진행된 'TSU와 썸타기 프로젝트'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과학대는 신입생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TSU와 썸타기 프로젝트'를 오는 6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선배 1명과 후배 2명이 팀을 이뤄 지정미션과 자율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신입생과 재학생간 유대감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TSU와 썸타기 프로젝트'는 비교과 원격 콘텐츠 수강, 대학 휘트니스 센터 체험, 대구과학대 브랜드 홍보관 영화보기, 학생상담센터 특강 참여 등 팀별 미션 수행 후 활동일지와 사진, 소감문 등이 첨부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미션 활동 지원으로 T마일리지(장학금)을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하며 간담회를 통해 미션 수행에 대한 어려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최종미션 수행 후 49개 팀(147명)의 참가자를 심사해 최종 3팀을 선발, 총장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지은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도와 대학에 대한 소속감 및 리더십을 향상 시키는 다양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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