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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만 TSMC, 강진에 생산라인 직원 대피령
대만 TSMC 본사 건물의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3일 대만 북동부에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자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는 생산라인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신주 과학단지 관리국은 TSMC가 예방적인 차원에서 주난 지역 일부 공장을 가동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남부 과학단지 관리국은 지진 발생 지역과 거리가 멀어서 TSMC 등 관리국 산하 공장들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만 당국은 원전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력망도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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