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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금상선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광양항에 유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장금상선의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인 PCI2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해당 동남아 서비스에는 약 1800TEU급 규모 선박 4척이 투입된다.

주당 약 20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투입 선박 SWASDEE MIMOSA호는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을 통해 지난 달 18일 광양항에 입항했으며, 28일 주기로 광양항에 기항한다.

상세 기항지는 부산-울산-광양-상해-자카르타-선전-샤먼-상해-부산이다.

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 배후부지의 속도감 있는 개발 뿐만 아니라 고객 최우선 경영방침 실현을 바탕으로 항만 생산성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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