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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신용동서 ‘선거 벽보 훼손’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한 외곽마을 입구에 부착된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북구 신용동 한 마을 복지회관 앞에 부착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가 찢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벽보는 발견 당시 날카로운 도구에 찢긴 듯 정당이나 후보를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훼손돼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도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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