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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전지 메카 새만금국가산단 비응2변전소 앞당겨 준공
새만금 산단 전경.

[헤럴드경제(군산)=박대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 제2변전소 건설을 내년 말까지 1년 단축하고 추가로 비응3변전소의 완공 기한도 2026년으로 2년 앞당겼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는 산단 기반시설 적기 공급 ▲투자유치 흐름에 맞는 산업용지 추가 공급 ▲군산·익산·전주 등 산단 근로자 통근버스 4월 운행 ▲LH 매입임대주택 중 공가주택 근로자 제공 방안 협의 ▲기업·대학 등과 현장 중심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만의 특성과 환경을 살린 이차전지 발전전략을 추진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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