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9일 여수에서 ‘상반기 여수죽림1지구 토지공급 및 건축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지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7필지 △상업용지 4필지, △종교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총 55필지에 대한 전반적인 토지공급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9만8000㎡, 계획인구 약 1만 4000명 규모로 조성되며, 여수시청 5분, 여천역(KTX) 12분, 여수산업단지까지 15분내에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여 직주단지로 부상되고 있다.

이미 공급 완료된 공동주택 4개 단지 3500세대와 더불어 인근 죽림 2지구 공동주택 및 주거단지와 연계되면 정주인구 약 3만 명 이상의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수요자에게 처음 공급되는 단독주택(점포겸용)·준주거시설·상업용지의 입찰은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