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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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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이 민선 8기 대구시의 '선진대국시대' 청사진에 발맞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따라서 대구시행복진흥원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26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광주진흥원) 이춘문 원장과 임직원을 대구로 초청, 우수시책 탐방 및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를 방문한 광주진흥원 임직원들은 전국 최초의 여성인물 테마탐방로인 '반지길'현장을 탐방하며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지역에 대한 이해의 문을 넓혔다.

이후 행복진흥원으로 이동해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역 단위 평생교육 전담기구인 양 기관은 이날 교류회에서 ▲정기적 공유의 장 구축 및 공동 정책 발굴 ▲인적 네트워크 통한 지역간 특화사업 공동 발굴 ▲지역간 강사 및 콘텐츠 자원 교류 ▲지역 우수사례 공유 통한 유기적 관계 지속 등을 논의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평생교육의 첫 교류회를 통해 평생교육으로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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