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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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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 모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전국의 국립 박물관 운영 실적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 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3년간 미생물체험관 개장, 생물다양성 주제의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속으로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분야 대표 국립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더 나은 전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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