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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본부, 회사 창립기념 지역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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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지난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했다.

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200만원을 전달했고 한울본부 재능봉사동아리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울진실버학교,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 7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또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생의 공동체 실현을 위해 소외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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