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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술이 국가 산업 경쟁력"

광주경총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 초청 강연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2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1642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요조찬포럼에서는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탄소중립 기술이 곧 국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탄소중립과 무탄소 에너지원의 사용이 강제되고 있지만 우리는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제조업 국가로 탄소 저감이 어려운 상황으로 무탄소 에너지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EU에서 탄소국경세 도입을 시작했고 국가 간 무역에서 상품의 품질이나 가격이 아닌 상품을 만드는데 투입한 에너지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탄소중립을 이행하지 못할경우 국가 제조업의 근간이 위험다고"평가했다.

광주경총은 오는 29일 장하연 전 과테말라 대사를 초청해 '마야문명 중심 과테말라, 이해와 도전'을 주제로 1643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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