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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경북도가 시행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캠퍼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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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경북도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캠퍼스'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1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인사초청특강 2회, 현장체험학습 1회, 레크리에이션 동아리가 교육과정에 포함 돼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적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관광 등을 담은 '경북학', 사회·경제·다문화 등 국가와 사회문제를 이해하는 '사회·경제', 과학기술·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자기주도적 삶의 설계를 위한 '미래학'등 경북도민행복대학 7대 영역에 따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 학사과정을 통해 각 지자체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지역 성장을 이끌며 평생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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