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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구 동·군위을 강대식 공천…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 본선행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키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22대 총선 국민의힘의 대구 동·군위을 초선의 강대식 의원이, 경북 안동·예천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이 각각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8~11일, 10~11일 각각 실시된 4차 결선 및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구 동·군위을 결선에서는 현역인 초선의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또 경북 안동·예천에는 초선의 김형동 의원이 오세훈계로 분류되는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꺾고 재선에 도전한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전부터 과거 5.18 폄훼 발언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의 공천 재검토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공천을 유지키로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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