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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신설…AI SW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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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설 학과인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개강, 수업하는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2024학년도에 해외취업 특별반을 개설, 글로벌 대학으로 재비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올해 신설한 영진전문대학교는 소수 정예화한 30명 정원으로 신입생을 선발, 학기를 시작했다. 최첨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 일본 미국 등으로 진출시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해외취업반을 다년간 운영, 탁월한 성과를 낸 정영철 교수가 학과장을 맡았다. 자율주행 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의 디지털 신산업을 주도할 첨단 기술들을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전문화와 심도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3년간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고급 딥러닝 시스템 개발까지 폭넓은 범위를 아우른다. 학과 속한 원어민 교수들이 학기 중, 방과 후는 물론 방학 기간에도 집중적인 교육으로 기초부터 비즈니스 레벨까지 언어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정영철 학과장은 "이제 아시아권을 넘어 미주 등 월드와이드 해외 기업으로 진출,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인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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