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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신 타이즈에 무슨 짓…日 변태남의 경악스러운 수법
[엑스(X) 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일본에서 여자 얼굴을 그려 넣은 전신 타이즈를 입고 변태 행각을 벌인 남성이 목격됐다.

지난 10일 일본인 엑스(X) 이용자는 "전신 타이즈에 얼굴을 그려? 진짜로 공포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모자를 쓰고 스커트 차림의 여성이 지하철에 타고 있다. 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자세히 보니 이목구비를 그려 넣은 전신타이즈 차림의 신원불상자였다. 옆에 앉은 승객들은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회피하려는 것인지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다.

동일 인물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마찬가지로 전신 타이즈로 얼굴을 가린 신원 불상자가 여자 화장실까지 출입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의를 당부했다. 한 누리꾼은 “골격으로 남자임을 알 수 있다. 타고난 여자가 하지 않는 행동을 여장남자는 하기 때문에 알기 쉽다”며 “유달리 여성스러운 행동을 하고 있으면 즉시 도망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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