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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민 유해란 김수지 임희정 2024 ‘팀 테일러메이드’ 한솥밥
“신제품 Qi10 라인업으로 올시즌 좋은 활약 펼치겠다” 한목소리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멤버인 정찬민 김수지 유해란 임희정(왼쪽부터). [테일러메이드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2024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단을 공개했다.

국내 최고의 장타자 정찬민과 LPGA 신인왕 유해란, KLPGA 통산 5승씩을 거둔 김수지 임희정에, 임지유 박예지 이동은도 합류했다.

테일러메이드는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론칭쇼를 열고 신형 드라이버를 포함한 Qi10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론칭쇼에 참석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은 신제품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중학교때부터 테일러메이드와 인연을 맺어온 2023 LPGA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은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이라며 "새로운 드라이버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정찬민은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정찬민은 “이번 신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비거리는 물론 관용성이 뛰어난 클럽이라는 것을 느꼈다. 이 드라이버로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 올 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지사장은 “새로운 Qi10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와 함께해 기쁘다”며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선수들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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