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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부산 소외계층에 후원금 1000만원 ‘온정’
최용석(왼쪽부터) 골든블루 부회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이순학 NK아이빌 원장, 박소영 골든블루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든블루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골든블루가 부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의 최용석 부회장, 박소영 부회장을 포함해 이순학 NK아이빌(구 남광아동복지원)원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9년부터 NK아이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1946년 설립된 NK아이빌은 아동의 사회적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은 장애인의 교육 및 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생활 용품과 겨울철 방한 용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우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골든블루는 지역 사회내 나눔 실천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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