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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그룹, 사랑의열매에 160억원 통 큰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60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02년부터(희망2003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억원 이상의 기부를 지속해 누적 성금 1464억 원을 달성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한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특히 사랑의열매와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신한꿈도담터’,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및 예방사업 ‘보이스피싱제로’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진옥동(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살아 숨쉬는 ESG’를 지향하며 일상과 본업에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는 금융그룹으로 사랑의열매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공헌해왔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과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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