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초록우산, 어린이 희망 응원, 2025대 드론쇼 장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21일 경상남도 고성에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록우산의 어린이를 위한 성탄 희망 드론쇼
초록우산의 어린이를 위한 성탄 희망 드론쇼를 관람객이 촬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은 202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늘 위 선물’이라는 컨셉으로 전 세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론 2,000여 대로 표현된 ‘초록우산’ 로고를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메리 크라스마스’ 문구를 시작으로 ‘눈꽃’, ‘징글벨’, ‘루돌프 사슴’, ‘눈사람’, ‘산타’, ‘선물상자’, ‘스노우 글로브’, ‘크리스마스 트리’를 순차적으로 하늘 위에 표현하며 총 13분에 걸쳐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에 사용된 드론 수는 총 2025대로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 1위 드론 라이트쇼 업체인 ‘유비파이’가 함께 했다. 초록우산과 유비파이는 이번 행사에 대해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은 12월 25일 초록우산 및 유비파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공개된다.

초록우산의 어린이를 위한 성탄 희망 드론쇼
초록우산의 어린이를 위한 성탄 희망 드론쇼

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이번 2,025대 비행은 국내 드론 라이트쇼에 있어 기념비적 이벤트다. 앞으로 유비파이는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을 함께 기획, 진행해주신 유비파이에 감사드린다”며, “하늘 위에 수놓아진 선물 같은 장면들처럼 아동이 미래를 향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은 본연의 역할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