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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상,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전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이 7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나눔2024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안 권한대행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방문한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법원을 대표해 기부금을 낸 안철상(가운데) 대법원장 권한대행이 사랑의열매 김병준(왼쪽) 회장, 이성도 기획조정본부장과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7일의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25.0도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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