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트리아일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 ‘팜트리아일랜드’가 갈라 콘서트를 연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9월 22~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등 팜트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전원이 모두 참석한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팜트리아일랜드의 갈라 콘서트를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열린 무대는 예매처인 인터파크 관람 후기 역시 평균 9.9점 기록해 호평을 이어왔다. 또한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서 발표한 2022 3분기 공연시장 동향 분석 보고서에서도 팜트리 아일랜드 갈라콘서트가 뮤지컬 티켓 예매순위는 물론 전체 티켓 예매순위 상위권에 모두 포함되어 뮤지컬 갈라콘서트로서는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선 다양한 작품들의 뮤지컬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뮤지컬의 깊은 울림을 재구성한 환상적인 무대 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