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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 ‘2023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두번째 공연 개막
[용인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3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총 4번의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4월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는 매회 새로운 주제의 인상주의 화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연간 기획공연이다.

얼마 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된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의 해설과 함께 앙상블 트리니티 목관 5중주의 연주가 더해지는 본 공연은 오는 7월 22일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7월에는 ’마네 vs 드가‘의 미술 이야기를 담아 ’파리의 화려한 불빛과 우울‘을 주제로 ▷‘하바네라’ 오페라 카르멘 중 ▷탱고에의 초대 ▷‘사탕요정의 춤’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핑크펜더 등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질 연주 리스트로 구성됐다.

또한 추후 10월 ‘고흐 vs 고갱’, 11월 ‘로트레크 vs 모딜리아니’주제로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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