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TOP10가요쇼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 30일 서천 영일둔치 특설무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기원 음악회’ 포스터(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여름의 끝자락 인기가수들과 함께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해주세요’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30 서천 영일둔치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D-30 성공기원 음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인삼엑스포를 사전에 홍보하고 엑스포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번 음악회는 인기프로그램 전국TOP10가요쇼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영일둔치(영주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인기가수 박현빈이 MC로 진행하는데 1부는 금잔디 등 총 8팀이, 2부는 박상철 등 총 8팀이 출연해 오랜만에 영일둔치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공개녹화는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6시 10분부터 1부, 7시 50분부터 2부가 시작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을 찾아오면 된다.
녹화를 마친 전국TOP10가요쇼는 전국 9개 지역민방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풍기인삼엑스포가 목전까지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난다”며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과 가을을 맞는 길목에서 TOP10가요쇼를 마음껏 즐기시고, 다가오는 풍기인삼엑스포도 많은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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