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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 산업의 모든 것’…막걸리 박람회 눈길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2022)’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우리나라 팔도 전통막걸리와 프리미엄 막걸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2022)’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회장 정규성)와 전시기획 전문회사 더페어스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MAXPO 2022’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주당들에게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막걸리를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막걸리제품 뿐만 아니라 막걸리화장품, 막걸리식초, 막걸리샴푸, 비누, 바디케어 등 막걸리 파생제품도 소개된다. 막걸리안주류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유통, 양조제조기술, 스마트팩토리 등 막걸리 산업 아이템이 선보인다.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이사장 김덕룡)는 한상 막걸리 팸투어를 비롯해 대형마트, 배달플랫폼, 편의점, 이커머스, 호텔 등 국내 유통MD를 초청, 양조장 마케팅을 지원한다.

크라우디, 와디즈, 유캔스타트 등 크라우드 펀딩사들도 참석한다. 청년창업, 막걸리 양조장, 아이디어 창업 분야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은양조장, 프리미엄막걸리 특별관, 팔도 막걸리 시음회, 대한민국막걸리품평회, 막걸리빚기 체험, 막걸리키트를 활용한 제조 체험관, 막걸리 칵테일 챌린지 등의 부대행사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막걸리엑스포 홍보대사 개그맨 윤택 사인회 등 이벤트도 열린다.

정규성 한국막걸리협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을 비롯해 재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막걸리 문화를 전파하고 우리의 막걸리가 전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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