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이 다음달 9일 올해의 교육공무직 신규채용 필기시험을 경산여중고와 장산중에서 치른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시험장소를 지난 28일 도교육청과 채용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1540명으로 경산여자중고에서는 특수교육실무사 961명이, 장산중(경산)에서는 조리원 579명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이번 시험에는 412명 모집에 1540명이 지원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시험 응시자들은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유의사항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