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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7월 5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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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투시도.[삼정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삼정기업은 오는 30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14년만에 새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2층, 7개동 총 667가구로 타입별 세대수는 76㎡ 104가구, 84㎡ 392가구, 106㎡ 171가구며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는 전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40%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금10% 중 계약시 1차 1000만원으로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는 전용84㎡ 기준으로 가장 낮은 2층은 7억5700만원(3.3㎡당 2252만7000원)에서 10층 이상은 7억9600만원(3.3㎡당 2368만7000원)이다.

이곳 입지는 도시철도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달구벌대로, 수성IC 등을 통해 대구 주요 교통로로 빠르고 편리한 진입이 가능하며 수성구 명문학군 욱수초, 덕원중·고, 시지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도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내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해 대형중앙광장, 단지내산책로, 운동시설, 휴게쉼터 등 다양한 조경 및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시지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청약일정은 오는 7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해당지역, 6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시지동(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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