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2년만에 포항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는 우리손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포항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려
이미지중앙

포항시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포항시 제공)


[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2일 포항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화합체전·희망체전·경제체전의 성공적인 체전으로 진행되도록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인 박두웅, 송혜숙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성공체전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7월에 대회가 열리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가득 담아 원활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자원봉사자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하면서 봉사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도민체전은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배드민턴, 야구, 골프 등 7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본 경기는 대회 첫날인 715일부터 718일까지 육상, 농구, 배구, 태권도 등 전 종목에 대해 포항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