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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해남)=황성철 기자] 후진하던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경운기에 깔린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17일 전남 해남경찰서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5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마을 경사로에서 80대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
경사로에서 후진 운행하던 중 경운기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A씨가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씨가 숨졌고 A씨를 구하려던 부인도 손을 다치는 등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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