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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8000마리 폐사
소방당국,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조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14일 오전 6시 55분께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8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사육용 건물 4동 가운데 1동이 타거나 그을렸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3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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