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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후보, 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환영
서대석 후보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광주화정 아이파크 8개 동을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일단 현산의 통큰 결정은 크게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 후보는 “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구청내에 1단 2과 5팀의 한시 기구를 만들어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며 “입주예정자와 피해 상가에 대해서는 피해 보상, 주거지원 등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그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건물 해체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국토안전관리원 등의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철거 계획을 승인하고, 철거 관련 감리 재지정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 후보는 “건물 해체 소요 기간이 70개월로 추정되는 만큼 또 다른 갈등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면밀한 검토를 거쳐 주민 피해 최소화 원칙은 지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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