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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관광 혁신 선도도시 추진 5대 전략모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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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가 24일 2022년을 새로운 '경주 관광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관광혁신 선도도시 5대 전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시의장, 도·시의원, 민·관·학 관광 분야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포용성 있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광 혁신 5대 전략 모델을 발표했다.

스마트 관광융합도시, 관광기업 친화도시, 황금브랜드관광도시, 페스티벌 관광세일도시, 강·산·해 관광정원도시 등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2030년까지 관광객 2000만명을 유치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 관광산업 변화 트렌드에 대응한 5대 전략모델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와 노력으로 새롭고 특색있는 관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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