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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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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형자동차 분야로 사업재편을 위한 신산업 전략 수립과 융합기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핵심분야 융합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재직자 직무전환과 기업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선정으로 대학은 앞으로 4년간 총 9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남이공대는 친환경차(xEV) 전주기 현장수요에 맞는 융합형 기능·기술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산업현장 수요기술 중심 기능숙련 인재로 육성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미래형자동차 xEV분야 현장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개발 및 운영, 산·학 연계를 통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관리와 확산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영남이공대는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미래자동차 분야에 선정됐으며, 전력기반차 e-DS(e- 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미래차 현장기술에 대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구성해 기업 특성 및 재직자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통한 효과적인 기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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