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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실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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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15일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김영택 예비후보측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김영택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15일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 왔다"며 "구미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전국 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구미국가산단을 드론, 방위산업, 차세대 AI특화단지로 육성하고 강동지역은 물류, 관광, 컨벤션,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 개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 입문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구미 인동 출신인 김 예비후보는 인동초, 인동중, 대구 달성고, 경북대 고고인류학을 전공했으며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당선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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