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송군, 2022년 군민과 대화의 날 취소
이미지중앙

2021년 군민과 대화의 날 모습.[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2022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전격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매년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군정 역점 시책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은 소리도 경청·공감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와 함께 지역 내 확진자 또한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윤경희 군수의 결단으로 취소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취소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의견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전달해 주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